“절대 긍정의 신앙생활” 당부

양서성전·구로·종로중구대교구도 함께 예배드려

 이영훈 목사는 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영광대학 하계수련회 개강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개강예배와 함께 양서성전(담임 심두진 목사), 구로대교구(대교구장 이승훈 목사), 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이은방 목사) 연합성령대망회도 진행됐다.

 예배는 장윤순 목사(영광대학장)의 사회, 김형권 장로(영광대학 회장)의 대표기도, 영광찬양단의 찬양,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살전 5:16∼22)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축복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따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위한 5가지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신앙생활을 통해 항상 기뻐하고, 삶의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길 수 있도록 기도를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범사에 감사할 때 기적과 축복이 다가온다. 우리의 일생이 감사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성령 충만과 말씀 충만한 삶을 당부했다. 하계수련회 참석한 영광대학생들에게 이영훈 목사는 방지일 목사의 예를 들며 성령 충만할 때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영광대학 하계수련회에는 본교와 함께 강남·강북·분당·송파·도봉·성동·김포 분교에서도 참여해 총 1000여 학생들이 참가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 하이라이트는 10일에 열린 특별활동보고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일년동안 준비한 자신들의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다. 부채춤, 고전무용, 외국어찬양, 밸리댄스, 성극, 장고춤, 농악, 율동과 찬양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 학생들은 가족들의 건강 등을 위해 그리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