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불편하지만 환경을 지키는 일을 실천하는 것은 미래적으로 볼 때 중요한 일이다.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그리 힘든 일도 아니다. 가장 쉬운 것은 물을 아껴쓰는 것이다. 불필요한 목욕시간을 줄이고, 세탁물은 모아서 한꺼번에 한다.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는 뽑아두고,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않고, 필요한 TV 프로그램만 시청·컴퓨터 사용을 지킨다.
재생지 이면지를 사용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분리수거를 한다. 비닐 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활용한다. 음식은 먹을 만큼은 사용하고, 필요 이상의 물건은 사지 않는다. 또한 화단,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소통에 나선다.
전기,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환경도 지키고 또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적립이다. 에코 마일리지는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 뿐 아니라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쓸 수도 있다.
전기ㆍ수도ㆍ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동안 종전보다 10%이상 줄이면 5만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1회당 100마일리지, 월 최대 1만 마일리지까지 지급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1마일리지 당 1원으로 계산해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요금 및 지방세 납부 등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한강유람선, N서울타워 등 각종 문화시설의 이용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참여은행별로 다양한 추가혜택도 주어진다.
에코 마일리지는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가까운 참여은행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에코 마일리지 가입자는 참여은행에서 카드만 발급 받으면 된다. 참여은행은 우리은행ㆍSC제일은행ㆍIBK기업은행ㆍNH농협 4개 금융사이며, 하반기에 하나SK카드와 씨티은행도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