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2011년 여름성경학교와 하기수련회를 앞두고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3,24일 우리교회 바울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열린 교사강습회는 올해 주제인 ‘파워 말씀 짱’에 맞춰 말씀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강습회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어린이 찬양 율동 강습, 공과지도법, 성경학교 및 수련회 프로그램 워크샵, 학생을 변화시키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교회학교 아이들의 성령 충만과 신앙성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학생들은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며 열방을 섬길 소망의 세대다. 세상 가운데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든든히 서기 위해 아이들이 삶 속에서 말씀과 동행하며 그 능력을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사역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습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강습회가 교회 현장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이 여름성경 학교 및 하기수련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