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준 목사 등 13명 목사 안수 받아

 여의도 제2지방회 2011년도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가 지난달 26일 순복음강남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전호윤 목사(여의도 제2지방회장)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을 근거로 ‘사명자의 길’에 대해 설교하며 “늘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데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목사임직자들은 하나님 앞에 충성된 종이 될 것을 서약했다. 안수위원들의 인도로 안수와 악수례 등이 진행됐다. 전호윤 목사는 13명의 목사들에게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이태근 목사(기하성 부총회장)와 김유민 목사(여의도 제2지방회 총무)는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통해 주의 종의 사명을 갖고 영혼구원에 힘쓰는 참된 교역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목사임직자는 곽상준, 김영배, 김정혁, 김천하, 박정웅, 배영경, 송승준, 신경희, 유제중, 이성준, 이한용, 정회승, 한예성 이상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