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싱가포르 중국 인도 등 다국적 기업인들로 구성된 방문객들이 지난달 29일 우리교회를 찾았다. 이들은 주일 5부 예배 참석에 앞서 주일 설교를 마치고 비서실을 나서는 조용기 목사를 기다렸다가 접견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기업인 겸 사역자들로 이뤄진 방문객 중에는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으로 알려진 에리트레아의 목회자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 방문객들은 이날 주일 5부 예배를 마치고 기도원으로 출발, 31일까지 자체적인 기도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기도의 영성을 배웠다.
 참석자들은 “조용기 목사님을 직접 뵐 수 있어 기뻤다. 순복음교회의 뜨거운 기도 영성을 배워 자국에 성령의 불을 지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