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교사들에게 ‘헌신’ 당부

 교회학교 주관 제72기 교사대학 수료예배가 지난달 22일 제2교육관 5층 베드로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55명의 수료자가 참석, 이 가운데 도래미 교사(중등2부)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이종호 교사(아동3부)가 최우수상을, 박효숙(유아부) 이진주(유치부) 윤지윤(아동4부) 지상현(중등2부) 허수진(고등1부) 교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수료자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 아이들의 바른 지도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요즘 소셜 네트위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인물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변함이 없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며, 아이들이 예수님을 따라 지도자로 변화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예배에는 국해현 부목사(교육담당)도 참석해 수료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하며 교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