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 간증
아유카와 히로코 성도(후쿠오카순복음교회) - 장기 마르는 희귀병 고침 받아

 먼저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질병으로 죽음 앞에서 고통 받던 나를 치유해주셨다. 그 은혜를 간증하고자 한다.

 7년 전 일이다. 혼자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던 나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소화도 안 되고 쉽게 지치는 등 계속 몸이 좋지를 않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뜻밖의 이야기를 했다. 내 몸 속 심장과 내장을 움직이는 근육에 칼륨이라는 영양소가 정상인의 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칼륨이 생성이 되지 않아 나의 장기들이 말라가고 있다고 했다. 이 병으로 결국은 장기의 기능이 멈추게 되어 사망한다는 것이었다. 희귀병으로 사망진단을 받은 것이다. 믿을 수가 없어 다른 큰 병원을 찾았지만 그 병원에서도 힘들다고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내가 죽으면 어린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었다. 얼마 전부터 나가게 된 교회로 쫓아갔다. 담임목사님이신 김일 목사님에게 모든 이야기를 한 다음 기도를 받았다. 목사님은 모든 것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기자고 했다.

 곧 죽는다는 말을 들은 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도 주일예배는 꼭 참석했다. 하루는 예배 중에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 15:54)는 말씀이 성령의 음성으로 계속 마음에 들려왔다.

 죽음은 승리에게 삼킨바 되었다는 성령의 말씀이 나의 마음 깊숙이 새겨졌다. 순간 주님의 평안과 함께 지금 있는 모든 재산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고 싶다는 감동이 밀려왔다. 얼마 되지 않는 재산이었지만 예수님 발앞에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의 심정처럼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김일 목사님은 내가 이런 얘기를 하면서 헌금을 하자 내가 천국에 간 후에 두 아이를 맡아 달라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당시 눈앞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마음은 성령과 함께 걸어가는 기쁨과 감사로 가득차 있었다. 헌금을 드린 후 ‘괜찮아. 주를 믿어라. 나를 믿어라’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예수님이 미소 지으며 하시는 음성이 마음으로 들려왔다. 

 나는 예수님의 음성과 함께 완전히 치유 받았다는 확신을 얻었다. 몸도 가뿐해졌다. 그래서 얼마후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다. 의사는 장기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서 기적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믿음대로 나를 살려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7년이 지난 지금 나는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다. 물질도 모든 것을 내놓은 헌금의 3배가 넘는 재산을 주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형통으로 나와 아이들을 인도해주셨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이었던 아이들은 믿음 가운데 성장했다. 새벽예배를 비롯하여 모든 예배에 참석해 살아계신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양육 받았다. 현재 한명은 후지츠의 기술자로서 주님께 영광 돌리며 또 다른 한명은 장래의 선교사가 되겠다며 FCIS학교(후쿠오카순복음교회에서 운영하는 Fukuoka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의 교사로서 봉사하며 소명을 키우고 있다. 가족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기쁨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구원자이시며 치유자가 되시는 예수님이 나를 교회로 인도하신 것을 감사한다. 특히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성령충만한 교회로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희망, 사랑, 기쁨, 평안으로 충만하게 해주시는 성령님 없이는 살 수가 없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린다. 할렐루야!

 

기사입력 : 2011.05.26. pm 17:50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