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두려움 버리고 희망 가질 것” 강조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14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 소강석 목사의 기도, 류현수 교수의 특별찬양에 이어 조용기 목사가 사사기 7장 2절에서 6절을 근거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두려움은 마귀의 가장 큰 무기다. 우리는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마음속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항상 나는 행복하다. 형통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고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긍정적인 고백과 믿음이 가슴속에 자리잡을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신다”며 늘 십자가를 바라보며 희망찬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엄신형 목사의 축도 후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국민비전상 시상, 스승의날 선물 증정, 국민비전클럽 회장 박성철 장로의 인사, 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 장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날 국민비전상 시상에서는 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 남구로성전, 구로·용산·종로중구대교구가 독자확장 목표 달성상을 차지했다. 개인상은 구로대교구 서윤선 전도사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