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나눔실천, 확산위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15일과 22일 2주동안 우리교회 베다니광장에서 우리교회와 제자교회 성도들을 위한 ‘가족사랑 희망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약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성도들에게 대규모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이 희망이다’는 부제를 선정해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만 18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 교재를 지원하고, 생활필수품 지원 상담 접수를 받아 교회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후원금 모금, 사랑의 팝콘 나누기, 사랑의 엽서쓰기, 즉석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도 마련해 성도들에게 나눔운동을 확산시켰다. 또한 보청기 무료지원, 중증장애인 휠체어 무료점검 및 배터리 무료교환 등의 행사도 실시했다.   
 15일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 허동진 장로회장, 이 건 자원봉사단 대표단장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교재인 학습지 구독권, 인터넷 강의 수강권, 교재 및 참고서 구입권 등을 전달하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만세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다”며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것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달팽이,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등도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