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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초청 영적각성 광주대성회 개최

이영훈 목사와 함께 목회자 세미나 인도 

 

 1980년 민주화를 외치던 광주에서 영적 대각성을 촉구하는 광주대성회가 17일 광주순복음교회(담임 정원희 목사)에서 열렸다.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광주시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영적각성광주대성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5.18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도 후 메시지를 선포했다. 40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조용기 목사는 누가복음 8장에 나오는 혈루증 앓던 여인을 예화로 질병과 가난 고통 죽음을 이기신 갈보리 십자가 능력을 소개했다.
 조용기 목사는 “혈루병 앓던 여인은 고통으로 희망을 잃고 매일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다가 예수님을 알게 된 후 병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됐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과 꿈과 믿음, 말이 예수님이 그곳까지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우리도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긍정적인 생각과 꿈, 믿음, 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경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하셨다. 꿈이 있으면 그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간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나는 전라도를 좋아한다. 우리교회의 70∼80%가 호남사람들이다. 60년대 호남사람들이 서울에 올라왔는데 대부분 생활이 어려웠다. 판자촌에서 살며 보따리 장사를 했다. 슬프고 외로운 그들의 모습을 보고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 부자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지금 세월이 지나 모두가 부자가 되어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운태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목사님이 말씀하신 ‘예수님 안에서 희망찬 꿈을 꾸며 복된 삶을 살아라’는 메시지는 우리 광주에 해당이 되는 말이다. 우리 광주는 5월이면 뜨거워진다. 민주, 인권, 평화도시라는 공동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생각해야 될 때”라며 “지난 과거 현대사에서 우리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었다면, 미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는 광주가 빛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엄신형 목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이 시대에 가장 성령이 충만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가장 크고 귀하게 사역하시는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오늘 이 큰 능력과 주님을 만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1.05.20. pm 15:49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