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하면 교회 부흥”
500세대 1000성도 목표로 전도매진

 동작성전(담임 방경현 목사)은 13일 창립1주년을 맞아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동작성전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손님과 성도들로 대성전은 물론 부속성전까지 가득 찼다.
 방경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구장 김정만 장로의 대표기도, 박경준 교수의 특송, 호산나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부흥’(행 2:47)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부흥은 하나님 뜻이다”라며 “성경에 주께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교회를 부흥시키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를 부흥케하여 주신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부흥의 역사가 하나님 뜻 가운데 우리에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동작성전이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 기도로 충만한 교회,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교회가 될 것을 역설했다. 끝으로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한 교회는 부흥한다”며 동작성전이 2000성도, 3000성도로 부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교회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동작성전에 부흥에 앞장선 김양님 집사에게 봉사상을, 정영예 권사와 조중기 안수집사, 김금옥 권사에게 전도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동작성전은 방경현 목사를 중심으로 ‘힘차게 일어나! 빛을 발하자!’라는 표어아래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 방경현 목사는 “반드시 올해 500세대 1000성도를 이룩하기 위해 모두가 합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