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운동 신(新)사도행전 써내려가
2010년 1월 1일 제자교회 독힙 후
1958년 5월 18일 은평구 대조동 산기슭의 작은 주택에서 시작된 우리교회가 53주년을 맞았다. 창립예배는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 그리고 세명의 자녀, 비를 피하던 할머니가 전부였다. 이렇게 출발한 우리교회는 오늘날 80만 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로 성장했다. 조용기 목사는 국내에 안주하지 않고 일찍부터 세계를 교구삼아 지구를 116바퀴를 돌며 곳곳에 복음을 전파했다. ‘데이비드 용기 조’는 5000년 한민족 역사 이래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가장 널리 알린 사람으로 기록됐다.
우리교회는 천막교회에서 서대문시절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용기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절대 긍정ㆍ희망의 메시지로 한국과 세계를 흔들었던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 인구는 1950년 6·25전쟁 직전 60만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1985년 인구센서스에서는 648만 명으로 급증해 있었다. 1960, 70년대 한국 기독교의 성장은 한국의 경제 상황과 맞물렸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 농촌을 떠나 도시로 몰려오던 시기에 조용기 목사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용기와 희망은 이들에게 정신적인 안식처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