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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에도가와종합문화센터서 ‘동일본치유대성회’ 열려

 

도쿄 에도가와종합문화센터서 ‘동일본치유대성회’ 열려
 대지진과 방사능 등 상흔이 아물지 않은 일본서 ‘동일본치유대성회’가 열렸다. 4일 도쿄 에도가와종합문화센터에서 울려 퍼진 일본을 향한 간절한 기도 함성은 힘차게 전국으로 뻗어나갔다. 
 DCEM 주관, 일본풀가스펠교단 주최로 개최된 ‘동일본치유성회’는74개 순복음교회와 일본인성도 등 2300여 명이 함께 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세계 최대 교회를 일군 조용기 목사는 이날 희망찬 꿈을 꾸고 긍정적인 믿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의 사랑과 기립박수로 단상에 선 조용기 목사는 ‘절대희망’을 선물했다.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였다. 고통속에서 절망과 낙심으로 메말라가던 일본인과 교민들에게 생명의 물줄기와 같은 선물이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12년을 혈루증을 앓고 있는 한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치유를 받고 완전히 새로운 희망의 삶을 산 과정을 소개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자 한 일본인은 앉을 자리가 없어 가장 뒷자리에서 서서 메시지가 끝날 때까지 가슴에 손을 얹고 경청했고, 어떤 교민은 설교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성회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연신 ‘아멘’과 ‘할렐루야’로 조용기 목사의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조용기 목사는 “혈루증 여인의 삶처럼 성회에 참석한 여러분도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설교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일본을 사랑하신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음과 생각은 십자가를 바라볼 때 바뀐다고 말한 조용기 목사는 스스로도 그런 삶을 살아왔다. 17살에 폐병으로 죽어가다 예수님을 믿고 고침 받았다. 지금부터 53년 전 천막 아래 가마니를 깔고 목회를 시작했던 조용기 목사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세계 최대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꿈이 있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가슴에 꿈을 품으면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간다. 꿈이 여러분을 이끈다. 희망찬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목사와 오오카와 츠쿠미치 목사(야마토갈보리채플)가 강사로 나선 특별세미나도 준비됐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사람’(행1:8)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일본에 성령 충만이 필요하다.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했던 제자들이 성령 충만을 받은 뒤로는 더 이상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여러모로 상처 입은 일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성령 충만 밖에는 없다. 성령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넉넉히 이기게 하신다. 오늘 일본교회에 필요한 것은 성령 충만”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일본복음동맹(JEA)에 1000만엔(약 1억3000만원)의 구호금을 전달했다.

 

기사입력 : 2011.05.06. pm 15:22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