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엘림복지회 서울시립엘림직업전문학교 김지민, 김현수, 박성원 학생이 2011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가구직종, 목공예 직종, 귀금속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 차지했다. 이외에도 은메달 김형규(가구) 노형근(목공예), 동메달 김봉준(가구) 김마리아(웹디자인), 우수상 노상미(목공예)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성동공업고등학교 및 서울시 경기장 4곳에서 실시된 서울특별시기능대회에서 엘림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해 사상처음으로 종합4위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48개 98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참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주어줬다. 뿐만아니라 오는 9월 충북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와 2013년 독일 국제기능올림픽도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엘림직업전문학교는 그동안 기능경기대회에서 직업학교로는 항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 지금까지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총 153개의 메달을 수상해 명실공히 기술산업인력 양성의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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