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여호수아 14:9∼12   
◎ 찬송 : 546장(통 399장)
 45년 전 하나님께 받은 약속을 잊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갈렙입니다. 갈렙은 45년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꿈으로 받아들이고 그 꿈을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이루어질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었을 때 여호수아에게 그 땅을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친 갈렙의 나이는 85세였습니다. 이렇게 갈렙이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도전한 결과 헤브론의 기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도전하는 믿음과 담대한 힘을 공급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그것이 기회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다가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 기도 -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던 갈렙은 꿈에도 그리던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꿈으로 받게 하시고 믿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