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획ㆍ특집 > 기획특집
부활 후 40일간 이 땅에 머무신 예수


‘성령 받고 세계 복음화’ 대위임령 선포 
지금도 역사하는 주님 의지하고 따라야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지 사흘 째 되던 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두려움과 기쁨에 무덤을 떠난 여인들은 서둘러 제자들을 향해 달려간다. 그런 그들 앞에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났다.

 “평안하냐” 주님의 질문에 여인은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주님을 만난 여인들은 주님의 부활 소식을 열 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소리쳐 알린다. 그 시각 주님은 엠마오로 향하며 두 제자에게도 모습을 나타내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이후 상심한 채 일상으로 돌아간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큰 충격이었다. 제자들 앞에 모습을 나타낸 주님을 보고 도마는 의심까지 한다.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고 도마에게 말씀하신 주님은 못박힌 손을 내어 보이시기까지 한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이 땅에 40일간 머무시며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부활의 예언이 사실임을 입증하시며 제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 다시 어부로 돌아간 베드로는 디베랴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으려 하지만 날이 새도록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 그에게 나타난 주님은 그물을 배 오른 편으로 던지라 말씀하셨고 베드로가 그대로 행하자 153마리의 물고기가 배 한가득 넘쳐났다.

 그리고 주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말씀하신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사랑 고백에 베드로는 주님께로 삶의 초점을 맞추고 사람 낚는 어부를 결심한다.

 부활 후 주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며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다.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을 침례로 받으리라”

 왜 그러셨을까. 제자들에게 성령의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위임령을 내리시기 위해서였다.(마 28:16∼20; 막 16:14∼18; 눅 24:36∼49; 요 20:19∼21)

 마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듯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권능을 입어 자신이 고난 받고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을 시작으로 땅 끝까지 임하도록 복음을 전파하라고 강조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

 이제 주님은 역사적인 인물이 아니라 부활한 그리스도로 복음 전파 그리고 치유와 기적의 현장에 우리와 함께 계시는 현존하는 분이심을 깨달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예배 가운데, 성도의 교제 속에 계시는 주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기사입력 : 2011.04.22. pm 18:02 (편집)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