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특새 함께 하며 ‘참된 제자’ 다짐  
 
 양서성전(담임 심두진 목사)이 부활절을 앞두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매일 새벽 4시에 시작된 기도회에는 새벽을 깨워 주님과 교제하기 원하는 기도의 용사들로 가득찼다. 이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는 사순절 기간에 진행된 것으로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는 주제로 열려 성도들이 기도에 힘썼다.

 또한 대주제에 맞춰 ‘기도의 의미’ ‘기도의 방법’ ‘기도의 내용’ ‘기도의 종류’ ‘기도 응답’이라는 소주제로 나눠 매일 은혜의 말씀이 선포됐다. ‘기도’에 대해 묵상하게 된 성도들은 자신의 영성을 되돌아보고 영성회복에 나서는 한편 주님의 제자로 순종과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기도회 기간 본 성전에서 실시한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함께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회개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양서성전 성도들은 또 이번 기도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양서성전 부흥, 성전 건축을 비전으로 두고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