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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예수와 함께 행복’ 주제로
구로대교구(대교구장 이승훈 목사)는 15일 바울성전에서 ‘예수와 함께 행복’을 주제로 새신자 전도축제를 열었다.
1200여 명의 성도들과 새신자들이 모인 이번 축제는 탤런트 이진우·이응경 부부를 강사로 초청했다. 철저히 새신자 눈높이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따라 부르기 쉬운 찬양과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초청강사의 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우·이응경 부부는 신명기 28장 1∼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세상 속에서 명예와 부를 쫓던 절망의 삶에서 예수를 믿고 얻은 새생명의 삶은 너무나 행복하다”고 간증했다.
이어 이승훈 목사의 인도로 결신시간에 400여 명이 결신했다. 각 교구장들은 결신자들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전도축제를 위해 구로대교구 목회자와 성도들은 매주 수요예배 후 예루살렘성전에 모여 1시간씩 중보기도하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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