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인 5월 5일 우리교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학교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를 앞두고 교회학교 교사와 교역자, 장로 등 관계자들은 11일부터 17일까지 여리고 기도회를 가진다.

 샬롬성전에서 열린 기도회는 마웅갑 목사(교회학교 교감)를 비롯해 교역자들이 교대로 말씀을 전하고 기도회를 인도했다.

 참석한 교사 등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길 기도했다. 또한 교회학교의 날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의 마음에 말씀의 은혜가 심겨지고, 교회학교가 부흥을 이루게 되길 기대했다. 좋은 일기를 위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올해 교회학교의 날은 ‘가족이 즐거워 할지니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성전 및 부속성전, 교회 앞 마당에서 진행된다.

 교회학교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교회학교 아이들이 많아져 2만명 부흥이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