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성전(담임 심두진 목사)이 2011년 시작과 함께 기도의 불을 피우기 위해 1월 1일부터 4월 10일 까지 100일간의 겟세마네 기도회를 진행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 기도회에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개인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가정 주부들이 가장 바쁜 오후 8시에 진행된 기도회였지만 평균 40여 명의 성도들이 꾸준히 참석하며 100일간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번 기도회에서 심두진 목사는 참석한 성도들에게 강력한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은혜를 사모하며 마가 다락방의 성령의 불을 체험하고자 뜨겁게 기도했다. 그리고 변화받고 응답을 얻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다.
심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성도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상패를 증정했다. 100일간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홍문표 안수집사의 경우는 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이뤄지도록 성전에 미리 나와 준비하며 기도회가 마칠 때까지 섬김의 본을 보여 많은 성도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양서성전은 이번 겟세마네 기도회를 통해 새 성전 건축에 대한 비전을 받아 더욱 기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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