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기도회서 기도하며 기도응답, 은혜 체험
성경 12독, 새벽기도하며 기도 쌓는 것 중요
CAM대학선교회 학생회장인 고호석 군, CAM대학선교회 봉사팀이자 예제모 QT스쿨 간사인 고인정 양, 예제모 활동을 하며 고등학교에서 QT모임을 인도하고 있는 고인효 양. 이 세남매는 자신들을 믿어주고 하나님안에 바른 신앙을 키워준 엄마 송춘자 집사를 생각하면 감사의 고백이 나온다.
16년 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오게된 송춘자 집사(마포2대교구)는 7살, 5살, 3살된 자녀들을 교회학교에 등록시키고 믿음의 아이로 키우겠다는 소망을 품었다. 세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항상 예수님을 가슴에 새기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드렸다. 다윗과 같이 담대하고 모세의 리더십, 솔로몬의 지혜를 달라는 송 집사의 기도는 자녀를 순복음의 신앙인으로 키워냈다.
송 집사가 꺼내보인 1998년 수첩에는 세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이 빼곡히 쓰여있다. 새학기 시작, 시험, 친구관계 등 아이들의 일상이 모두 기도제목이다. 송 집사는 지금도 매일같이 이렇게 적으며 기도한다.
송 집사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꼭 학부모기도회에 참석하라고 강조한다. “큰아들이 고2때인 2006년부터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교회학교 고등부 학부모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어요. 집중해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라 은혜도 많이 되고 응답도 많이 받아요. 여리고기도회, 수능기도회 때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학부모 기도회에 나와 매주 1시간동안 자녀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도 주시고 은혜도 풍성히 주세요”
송 집사는 2000년부터 성경일독표로 성경을 읽어 올해 12독을 했다. “우리가 밥먹고 세수하는 것이 일상이듯 성경 읽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아요.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말씀을 늘 가까이 하니까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 같아요”
또 송 집사가 잊지 않는 것이 새벽기도다. 특별새벽예배 때는 온 가족이 손잡고 교회에 나와 기도한다. 평소에는 틈틈이 기독교 서적도 많이 읽고 아이들과 대화하며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받을지 기대되요. 한세대에서 신학을 하고 있는 큰 아들,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며 기독교교육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큰 딸,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 들어가겠다는 꿈을 품은 작은 딸이 세상에 예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