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나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회장 류혁희 장로) 임·회원 45명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25사단 신병교육대 내 상승군인교회를 방문, 전도위문예배를 드렸다.
군장병 630명은 예배에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박흥재 목사(25사단 군종)의 사회로 홍성민 안수집사의 대표기도, 김창주 목사(71연대 소망교회 담임)의 설교, 류혁희 장로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주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요 1:12)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가 되신다. 그분을 믿기만 하면 내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혁희 장로는 “힘들고 괴롭더라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군복무 기간 동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제대 후에도 사회를 변화 시키는 쓰임 받는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침례식에는 506명의 군장병이 침례를 받고 앞으로 열심히 신앙생활할 것을 다짐했다. 군선교회 회원들은 준비해간 십자가 목걸이, 신앙서적, 폼클렌징 등을 장병들에게 선물하고 햄버거와 음료 등의 간식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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