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권영희 권사 초청…간증 들어

 동대문성전(담임 나원준 목사)이 6일부터 8일까지 여름신상품 축복 및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MBC 김주하 앵커의 모친이며 우리교회 전도왕인 권영희 권사가 초청됐다. 권영희 권사는 성회 첫째 날 어려웠던 시기와 예수님을 만나게 된 사연, 둘째 날에는 하나님께 축복받은 이야기, 셋째 날에는 사명을 받아 전도에 나서게 된 이야기 등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이번 성회는 나원준 목사가 사회를, 남궁성철 권사회장과 황주희 여선교회장, 박은숙 지역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또한 동대문성전 다비다 워십팀과 성북 율동팀이 헌금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성회는 이른 새벽을 깨우거나 밤새 사업장을 지키다가 예배를 사모하러 달려나온 성도들로 가득찼다. 참석자들은 전도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부흥을 위한 기도의 끈을 놓지 않기로 결단했다.

 동대문성전은 성회 다음날인 9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령대망회를 가졌다. 성도들은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며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