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국장 정재명 목사) 철야예배가 김하중 장로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달 25일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하나님의 대사’1, 2권을 출간해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도전과 꿈을 심어준 김하중 대사는 이날 교사, 학생 연합철야에서 성령 충만한 간증을 전했다.

 김하중 장로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대사’에 대해 설교하며 역대 최장수 주중대사이자 전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매 순간 성령을 따라 살아온 자신의 삶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피력했다.

 15년간 만번의 기도, 매일 300명 중보기도로 사랑을 전해온 김하중 대사는 교사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을 중심의 삶을 살며 말씀에 순종할 때 삶에 변화가 다가오고 주 안에 승리의 삶을 살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마웅갑 목사(교회학교 교감)의 사회, 김순모 장로(교육연구위원장)의 기도, 홀리서포터즈의 찬양, 정재명 목사(교육국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매월 교사연합철야예배를 드리고 있는 교회학교는 지난달부터 분기별로 학생들도 참석하는 연합철야를 기획해 학생과 교사의 성령 충만과 교회학교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