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 어머니상, 아내상 심어주고
가정 회복과 바른 자아상 갖도록
영성훈련국 영성훈련소(소장 조주석 목사)가 주최하는 제11회 마더스드림이 22일부터 25일까지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마더스드림은 순복음어머니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시키고 그들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여성이자 아내 그리고 어머니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마더스드림은 ‘회복’을 주제로 첫째날은 하나님의 형상, 둘째날 생명나무, 셋째날은 생육과 번성, 넷째날은 에덴의 회복이라는 소주제로 강의, 소그룹별 모임, 간증 등이 진행됐다.
특별강사로 초청된 김경란 교수(크리스챤부모교육원장)가 ‘아내의 영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교수는 상처받은 “여성이 어머니와 아내가 되어 가정에 보내질 때, 가정은 또 병을 앓게된다. 그러나 그것은 어머니만의 잘못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지면 그 사랑을 자녀들에게 줄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마더스드림을 통해 80명의 어머니들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회복되어졌음을 고백하고 앞으로 가정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인도함에 따라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주석 목사는 “이번 11회를 준비하면서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차고, 첫날 모인 다소 지쳐 보이던 참석자들이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 때마다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며 “더불어 성도들의 가정회복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했다. 영성훈련소에서는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