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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사랑으로 하나되자”
전 장로, 교회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
이영훈 담임목사는 18일 시온성전에서 열린 3월 장로성령충만기도회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허동진 장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인사위원장 김영운 장로의 대표기도, 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의 일꾼에게 주신 축복’(요 20:19∼2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가 등단하자 참석자들은 “힘 내십시오. 건강하십시오”라고 외치며 격려의 큰 박수를 보냈다.
이영훈 목사는 “은혜 받았을 때 건강과 물질, 모든 것이 귀하다”고 말하며 “장로가 복을 받아야 성도들도 복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은 평안함의 축복, 선교의 축복, 성령충만의 축복, 용서의 축복”이라고 말한 후 “이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손에 손잡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기도할 때 부흥이 다가온다. 기적이 다가온다. 절대로 내편 네편 나누지 마시고 예수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올해 부흥의 파도가 몰려온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성령으로 하나가 되어 비판의 돌을 내려놓자”고 말했다.
설교 후 1000여 명의 장로들은 교회가 성령으로, 믿음으로,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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