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학부 대학원 연합영성수련회 강사로 초빙

 이영훈 담임목사는 22일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2011년 상반기 신학과 학부 대학원 연합 영성수련회의 강사로 초청돼 신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십자가의 영성’(갈 2: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십자가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십자가 체험을 통해 삶이 바뀌었다. 오늘 본문에서 신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믿음으로 전진하는 신앙에 대해 설명하며 “성령체험은 말씀체험과 함께 온다.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삶에 변화가 없다.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꿈과 믿음을 갖고 나아갈 때 보지 못한 것들이 일어날 것이다. 꿈과 믿음의 사람이 절망을 뛰어넘어 희망과 축복을 가져온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와 참석자 전원은 ‘주여’ 삼창을 외치고 전심으로 기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21, 22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수련회를 통해 공부에 앞서 영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