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서상조 목사)는 24일 안디옥성전에서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안수집사회 영등포 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서상조 목사는 ‘문제해결의 비결’(수 6: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목사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은 여리고성을 앞두고 좌절했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여리고성 같은 문제를 만나게 된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삶의 가치관 등을 모두 주님의 뜻에 맡겨야 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250여 성도들은 일본의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과 좌절속에 있는 일본국민들을 위해서, 우리교회 부흥과 영등포대교구의 부흥을 위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지구장 김광의 장로는 “5월에 있을 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해 대교구장을 중심으로 전도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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