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까지 훈련, 선교대회 봉사활동 참여

 선교개척국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FMTC) 주관 제15기 평신도 과정 훈련이 6일 개강했다. 이번 15기 훈련에는 20명이 훈련생으로 등록했고, 6월 5일까지 11주 동안 선교 훈련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6일 제2교육관 11층 FMTC 교육실에서 열린 개강예배에서 김민철 목사(선교훈련원감)는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신 예수님의 말씀 따라 보내는 선교사든 보내심을 받은 선교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목사는 설교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방침’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안현주 전도사의 진행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15기 평신도 훈련은 앞으로 ‘선교사례보고’-독일·칠레 편, 선교지 건강관리, 신·구약에 나타난 선교, 선교와 상황화, 이슬람권 선교현황 등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또 7월에는 해외 단기 선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5기 훈련생들은 이번 훈련 기간 중에 열릴 제37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기간동안 봉사자로도 활동, 선교사와의 교류도 가지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