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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순복음교회 입당예배


홍콩 심장부 ‘셩완’에 새성전 건축

 홍콩순복음교회가 홍콩의 심장부인 셩완으로 이전했다. 중국 복음화를 위해 1987년에 세워진 홍콩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를 초청해 2일 입당예배를 성대하게 치렀다.

 윤석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창 37:5∼2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거룩한 꿈은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요셉이 형들에게 팔리고 보디발의 집에서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는 등의 어려운 과정은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조용기 목사는 “성령은 꿈을 가진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꿈같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잘되는 사람이다. 나는 남들이 조롱하여도 세계 최대목회라는 꿈을 꾸었더니 한국에는 3000명의 제자, 오대양 육대주에 6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꿈은 마음의 소원이다. 소원을 종이에 기록하라”고 말한 후 “예수 믿는 사람은 갈보리 십자가 때문에 잘된다. 갈보리 십자가는 꿈을 꿀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 꿈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꿈을 가질수 있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말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주는 것은 십자가다. 꿈이 여러분을 만든다. 매일 기도하라. 가난의식을 부요의식으로, 저주의식을 축복의식으로 바꿔라. 홍콩 땅이 하나님의 땅이 되기를 기도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제자교회 대표로 김경문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중국선교의 관문에 복음의 나무가 심어져서 매우 기쁘다. 3000명 성도로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창립 24년을 맞은 홍콩순복음교회는 중국 선교사역을 위해 영산신학대학 설립허가를 받았다. 홍콩순복음교회는 2009년 7월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새성전 건축을 위한 축복성회를 드리고 전성도가 하나가 되어 새성전 이전을 위해 기도해왔다. 셩완에 위치한 홍콩순복음교회는 지하철역에서 건널목만 건너면 되는 교통의 요지다. 주차장은 마카오로 가는 페리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다.


홍콩=이소흔 기자

 

기사입력 : 2011.03.04. pm 19:15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