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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초청 2011 홍콩 지도자 대성회 성료

중국 대륙 목회자와 성도 등 3000여 명 운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주제로 중국 복음화 앞당긴다

 

 조용기 목사 초청 2011 홍콩 지도자 대성회가 1일 오후 마완섬에 위치한 노아의 방주(Noah’s Ark Park of Hong Kong) 노아홀과 노아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열렸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과 홍콩목회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후원했다. 
 이번 성회는 조용기 목사가 홍콩순복음교회 새성전 입당예배 기념으로 참석하면서 마련된 것이다. 조용기 목사의 방문이 홍콩 목회자들에게 알려지자 홍콩목회자연합회는 홍콩순복음교회측에 목회자 컨퍼런스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5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목회자 컨퍼런스가 알려지자 현지인들의 뜨거운 참여로 노아스타디움까지 개방됐고 3000여 명이 모이는 대성회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홍콩의 성령 충만의 열기가 대륙까지 이어져 13억 중국의 복음화를 촉진시켰다. 
 이날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면 예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강조했다.
 폐병으로 죽음의 문 앞에 섰을 때 전도를 받아 하나님을 만나고 치료함을 받았던 간증을 전하며 조용기 목사는 “성경 대부분의 이야기가 병 고치는 이야기들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난 고침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어떻게 기도하는지도 몰랐지만 하나님께 병을 고쳐달라고 말했다. 나를 살려주신다면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6개월 밖에 못 산다고 했던 나를 갈보리 십자가를 통해 살려주셨고 지구를 116바퀴를 돌며 전세계에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인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간증을 전하는 것은 고통 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여러분은 새사람이며 거룩한 백성이요 부요한 하늘나라 백성이다. 주변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비전을 마음에 그리면 기적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회에 참석한 토마스 곽을 비전의 사람이라고 소개한 조용기 목사는 “홍콩에서 노아의 방주를 실제 크기로 재현해 건축하여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고 생명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토마스 곽은 비전의 사람이다. 큰 비전을 품으면 큰 미래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설교 후 조용기 목사는 신유기도를 했다. 이번 성회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다.

 천식으로 목이 항상 아팠는데 고침받은 성도, 발목을 못 움직였지만 성회가 끝나자 움직인다고 뛰는 목회자, 허리가 아팠는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전하며 울먹이는 성도, 마음의 고통이 사라졌다고 밝게 웃는 성도 등 간증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설교에 앞서 축사를 전한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교회의 연합이 매우 아름답다.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사명의식이 철저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사명을 감당할 은혜를 넘치게 채워주실줄 믿는다”며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기를 다시 한번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꿈을 가지고 중국 복음화에 앞장서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 후 축도했다. 
 특송은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성가대와 순복음실업인선교회연합회 뿔라콰이어가 찬양했다.

 이번 홍콩지도자대성회는 중국 대륙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에서 온 목회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밤새 대륙에서 기차를 타고 온 목회자와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의 설교에 집중하며 문장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카메라와 녹음기 등을 활용했다. 또한 영목회, 제2지방회 목회자, 지직할성전 담임목사 및 대교구장,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회장단 및 회원들 순복음선교회 중국 선교사들이 참석해 조용기 목사를 응원했다.  

 홍콩지도자대성회의 열기는 다음날인 2일까지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와 김성혜 총장 초청 교회부흥 목회자 세미나가 홍콩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부흥은 말씀과 성령충만, 기도가 동반되어야 한다. 선교하는 교회가 부흥하는 교회다. 여러분의 성령운동과 기도운동이 중국을 뒤덮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후 주여삼창을 외친 후 통성기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눈물로 교회성장과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성혜 총장은 “좋으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라. 그리고 갈보리 십자가 중심의 목회를 하라”고 말했다. 이어 “성령님을 의지하여 신유 사역을 하라. 이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말과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노아의방주와 홍콩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홍콩 지도자 대성회와 교회성장 세미나는  중국의 대문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대륙으로 은혜의 열기가 이어져 중국 복음화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했다.

홍콩=이소흔 기자 sohuny@fgtv.com

 

기사입력 : 2011.03.04. pm 17:28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