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교육원(원장 이창국 목사)는 지난달 27일 ‘2010년 가을학기 성경교육생 졸업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성경학교·대학·대학원, 순복음신학아카데미, 평생교육대학원 과정 987명이 졸업했다.

 이창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 있는 사람’(시 1: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는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의롭게 되었다. 즉 복 있는 사람이 된 것이다. 이제는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야한다. 성경학교를 졸업한 여러분들은 할 것과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면서 살면 우리의 삶이 형통케 될 것이다. 오늘 본문인 시편은 가장 힘들 때 힘과 용기, 위로를 준다. 말씀을 읽으면 믿음이 자라고 열매맺고 형통하는 의인의 삶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와 참석자들은 주여 삼창 후 복 있는 삶을 위해 기도했다.

 이창국 목사는 “한학기 또는 일년동안 성경 교육에 끝까지 참여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근상은 583명이 받았으며 순복음교육에서는 과정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봉사상을 수여했다.

 우리교회 성경교육프로그램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성도의 삶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순복음교육원은 6일까지 2011년 봄학기 성경교육생을 모집한다(문의 783-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