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이은방 목사)가 24일 6시간 집중 기도회를 열고 지역 복음화와 교구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제1교육관 아동1부 예배실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이은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집중적인 기도를 통해 우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방 목사가 1시간동안 5000세대, 1만 성도 부흥 등을 주제로 기도를 인도했다. 그리고 나석주 목사가 전도특별대교구 사명감당과 부활절 총동원 전도주일, 새생명 전도축제를 통한 영혼 구원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기도를 인도했다.

 성도들은 점심 후 다시 기도의 불을 붙여 홍기성 목사의 인도로 새신자 정착과 지구역 부흥, 활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리고 권혁세 목사가 성도 개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김범석 목사가 성령 충만과 사명 감당을 주제로 기도회를 인도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기도가 영적 호흡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