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바람이 불어올 때, 교회 부흥은 이루어진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저녁 독일 교통과 금융의 중심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초청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 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부터 성도들은 순복음의 열정으로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은혜를 사모했다. 권병수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축복성회는 선교위원장 김종복 장로의 대표기도와 임마누엘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성도들의 환영 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2절을 본문으로 ‘교회부흥의 원리’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미국과 일본에서의 이민목회의 경험을 말하며, 멀리 고국을 떠나 학업과 이민생활에 지친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며 축복과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부흥을 위해서는 말씀중심의 신앙, 나눔과 섬김을 통한 교제, 십자가 중심의 신앙, 기도가 충만한 생활을 해야 한다”며 교회부흥은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했다.
또한 “외국에서 신앙 생활하는 성도들은 외롭고 상처가 많다. 이럴수록 교회는 사랑으로 열매 맺는 교회가 되어, 성도들을 따뜻하게 품어야 한다. 이럴 때 교회의 부흥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부흥이 일어난다.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가 초대교회 같은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부흥의 열쇠가 바로 기도임을 강조하며,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올 때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자. 기도할 때 성령의 바람이 불어온다. 인간의 노력으로 안 되는 것도 성령의 바람이 불면 문제가 해결된다. 꿈꾸고 기도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교회의 부흥과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 기도하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성령 안에서 꿈꾸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개월 전부터 이 교회에 출석했다는 독일인 모니카 성도는 “평소 조용기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사모해, 한국에 가기도 했다. 오늘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으로 은혜받기 위해 기도로 준비했다. 오늘 받은 은혜를 통해 유럽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유학 온 김지훈 학생은 “신앙생활의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오직 말씀중심의 신앙생활을 통해 인생의 비전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권병수 목사와 성도들은 유럽의 재복음화와 7000여 교민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회 다음날인 22일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유럽총회(총회장 김용복 목사·런던순복음교회)소속 선교사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목회는 하나님의 일임을 강조하며 “겸손과 기도를 통해 깨어지고 낮아져, 섬기는 생활을 통해 성공적인 목회사역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 글/사진 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