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회장 김태권 안수집사)가 20일 오후 성령 충만 기도회를 열고 회원들과 함께 성령 충만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문섭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등불을 밝혀라’(눅 8:16∼18)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등은 기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찬양 기도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 안의 등을 밝힐 수 있다. 성령 충만으로 항상 등불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원 스스로 불을 밝힌 등불인지 아닌지를 점검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아 등불을 밝히는 안수집사회가 돼 죽어가는 영혼을 복음의 빛으로 살리는 일에 앞장 서자”고 당부했다.

 제4부회장 서범은 안수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동작성전 지회장 정덕영 안수집사의 기도, 김문섭 목사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안수집사회는 이날 기도회를 통해 믿음으로 충성하고, 겸손으로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