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학교 고등부 연합 동계수련회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새학기를 앞두고 열린 이번 수련회는 ‘네가 잘 되길 바래’(요 3:2)라는 주제를 통해 950여 학생들이 삼중축복에 대해서 알고 많은 은혜와 성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열렸다.

 마웅갑 목사의 여는 예배로 시작된 수련회는 어노인팅과 함께하는 워십 페스티벌로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경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효은 아나운서(YTN)의 ‘주님 안에서 형통한 삶’, 현숙희 교사(광영여고 유도부 감독)의 ‘주님 안에서 강건한 삶’이란 주제 특강은 학생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정재명 목사가 강사로 나선 성령대망회는 많은 학생들이 눈물과 방언으로 기도하고 성령을 간구하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한 은혜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