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대교구(대교구장 이승훈 목사)는 17일 예루살렘성전에서 남성연합를 드렸다. 이날 지구장 박석순 장로가 기도를 하고 이승훈 목사가 설교했다. 이승훈 목사는 ‘변함없는 믿음’(딤후 4:9∼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본문의 누가처럼 끝까지 헌신하고 충성하는 남성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하며 “삶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하나님께 모든 짐을 맡기고 온유와 섬김의 자세로 나아가면 이겨낼 수 있다. 여러분의 충성과 헌신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대교구장의 교구 호명에 할렐루야로 화답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성도들은 올 한해 ‘하나님께 예배자로, 영혼에게 전도자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자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5000세대 1만 성도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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