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믿음으로 전진할 것” 당부
회장단 가나안우리집, 가나안노인복지원 방문

  남선교회(회장 강순구 장로)는 지난달 23일 바울성전에서 신년축복성회 및 1월 헌신예배를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했다.
 축복성회에 앞서 남선교회는 회장단 및 실·지회장들의 새해인사에 이어 예절교육 등의 시간을 갖고 2011년에도 교회에 충성·헌신·봉사하는 남선교회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강순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축복성회에는 조숙현 장로(수전실장)가 대표기도를, 전도실 성가대가 특송을 했고 이어 이영훈 목사가 ‘믿음으로 전진하라’(히 12:1∼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남선교회는 우리교회 역사와 함께 구석구석에서 헌신 봉사하여 우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하나님께서 넘치게 채워주실 것”이라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일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며 회원들에게 “큰 믿음의 사람이 되어 믿음으로 전진할 때 큰 축복과 기적 그리고 은혜가 다가온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합심으로 교회부흥과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남선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구 장로는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도록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임·회원 모두가 교회를 내몸같이, 성도를 가족같이, 회원간 형제같은 자세로 봉사에 임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선교회 회장단은 지난달 26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가나안우리집을 방문했다. 김규범 장로(수석부회장)를 비롯한 회장단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세뱃돈과 과일, 과자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강순구 장로는 “어린이들이 주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자주 방문해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30일에는 가나안노인복지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늘 건강하길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