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하나님 중심의 삶’ 강조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지난달 30일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성규 목사)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오전 2부 예배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살자’는 주제로 설교한 김성혜 총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곧 인생의 나침반”이라며 “역경에서 건져주시고, 기적으로 채워주시며 성령으로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개척 당시 많은 어려움을 기도로 극복했다며 성도들에게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외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마다 ‘어떻게 신유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나는 단지 그릇일 뿐 역사는 성령께서 하셨다”며 날마다 성령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을 할 것을 강조했다.
 최성규 목사는 이날 “김성혜 총장님을 처음 뵌 것이 38년 전이다. 조용기 목사님의 사모로, 성가대 지휘자로 바삐 생활하시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바쁜 중에도 우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해주신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했던 한 성도는 “말로만 듣던 총장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들어 힘을 얻었고, 특히 총장님이 성도들과 함께 부른 찬양에 기쁨을 회복했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크리스천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