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교육 통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힘써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3일 경원대 김근아 교수를 초청해 CCMM빌딩 4층 자원봉사단예배실에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자원봉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강의를 경청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근아 교수는 나도 성장하고 사회도 성장하는 징검다리가 바로 ‘자원봉사’임을 강조하며 “우리의 생각이 봉사하는 행동에 묻어나기 때문에 자원봉사를 하는 사상과 철학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를 점검하고 바로 세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이타주의의 시작임을 피력했다. 또한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에 열정을 심었다.

 강의에 참석한 이 건 자원봉사단 대표단장은 “봉사가 쉬운 것이 아님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한 사람을 섬기더라도 제대로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해 지속적인 자원봉사자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