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 자원봉사단(단장 이 건 장로)은 구정 연휴를 앞둔 지난달 31일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복(중증)장애인생활시설(원장 김정희)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눴다.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한 이번 봉사에서는 장애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사과, 바나나, 귤 등), 떡과 휴지, 세제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 방과 부엌, 목욕탕, 지하실 등을 청소하고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가브리엘의 집에는 총 29명의 장애우들(6세∼48세)이 24시간 생활관에 기숙, 공동생활을 하며 기본생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시설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과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