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70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활지원금 전달해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설을 맞아 ‘사랑의 전령사’행사를 가졌다. 3일간 대규모 자원봉사자를 동원하고 총 6억 8000만원이 지원된 초특급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설 명절을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어 있는 전국 1470가정에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하며 사랑과 행복을 전했다. 독거노인들에게는 세배도 드리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설맞이 생활지원금 대상자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 1315가정과 대전, 충북, 충남, 전북, 광주, 전남, 경북, 대구, 부산, 경남 등 지방에 소재한 155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