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쌀, 이불, 성경책 전달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18일 시흥시 포동교회에서 사랑과 행복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여선교회(회장 안기화 권사)가 나서서 진행했다. 추운날씨에도 여선교회 임회원들이 포동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성도들을 돕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시흥시 포동에 위치한 포동순복음교회는 약 10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성도들이 많은 편이다. 여느 때보다 추운 이번 겨울을 돕기 위해 이불 100채, 쌀 100포대, 성경책 30권을 지원했다.

 지원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안기화 권사의 사회, 권순금 권사의 기도, 이은순 집사의 특송, 윤혁분 권사의 헌금기도, 노수호 집사의 찬양인도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이날 설교는 포동순복음교회 담임 홍종숙 목사가 맡았다.

 이날 홍 목사는 시편 1장 6절을 근거로 ‘복있는 사람’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의 편에 서는 사람, 하나님께 뿌리내리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