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세상에 기독교 문화 창조 앞장설 터

 (사)국민희망실천연대 제2차 정기총회 및 감사예배가 21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빌 4:8∼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1년 전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인터넷 매체에 퍼진 악성 루머와 악플로 혼란된 사회에 기독교 문화 창조를 주목적으로 두고 창립됐다. 문화가 어두워지면 영혼이 어두워지고 인간성이 파괴되어 한국의 미래가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기독교지도자들이 뜻을 같이해 이 일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 앞에서, 이웃 앞에, 내 자신에게 바르게 살아갈 때 국민희망실천연대가 희망을 비추는 모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국민희망실천연대의 연혁 및, 활동, 주요 행사, 법인 감사결과 및 결산 보고가 있었다. 또한 예산안과 정관변경, 2011년 사업계획안을 결의했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인터넷 불건전 컨테츠 감시, 베스트 희망컨텐츠 배포 활동인 ‘희망스프레이운동’과 느헤미야 리더십스쿨, 희망스프레이 공연 등의 활동을 2011년에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