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4차원의 영성 통해 예수님을 만난다”
 한세대학교와 국민일보가 공동으로 개설한 4차원 영성 최고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신년축복특강 및 총회가 14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을 인도한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과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길은 4차원영성을 통해서”라며 “4차원의 영성을 통해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삭의 축복’(창 26:12∼13)에 대해 설명한 조용기 목사는 생각, 꿈, 믿음, 말을 통해 창대케 되고 왕성해지며 거부가 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마음속에 생각과 꿈과 믿음, 입술의 말만 일치하면 그 다음부터는 창조되는 것”이라며 “운명과 환경을 다스리고 창조하는 4차원이 여러분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 동문들이 부요의식, 성공의식, 축복의식, 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기독리더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 후에는 이영훈 목사와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계 및 감사보고와 임원개선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4차원의 영성을 통해 크리스천 리더로서 세상에 빛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세기독학술원이 주관하는 4차원 영성 최고 지도자과정은 조용기 목사가 주창한 생각, 믿음, 꿈, 말의 4차원 영성의 비밀을 교계지도자는 물론 최고경영자, 분야별 전문인들에게 교육해 기독교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지난 4년간 1기부터 8기까지 주대준 카이스트 부총장, 성기영 KBS 아나운서, 박상회 도쿄대 교수, 김정택 SBS 예술단장, 김동연 트리플리치매니지먼트 회장, 김재윤 김충환 조배숙 국회의원, 가수 서유석·장은아, 강길 이성희 변호사, 탤런트 신국 이진우 이응경 등 346명의 기독 인사들이 수료했다. 제9기 입학식은 3월 21일 CCMM12층 우봉홀에서 열린다(031-450-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