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부흥 위해 기도하라”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16일 제주도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서귀포교회(담임 김병철 목사)에서 열린 신년축복성회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김병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현승남 안수집사의 대표기도, 이민우 소프라노의 특송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부흥의 역사’(행 6:7)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적인 부흥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고, 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성령으로 충만할 때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의 성령체험과 간증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교회는 이번 축복성회를 계기로 복음의 불모지인 제주도 지역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순복음 신앙 전파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성회는 제주극동방송에서 23일 제주도 전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