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띠엔교회, 부흥교회에서 복음전해
대만 중국 50개 교회 동시 위성 예배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8∼10일 대만 타이베이와 홍콩에서 성회를 인도했다.
8일 김성혜 총장은 신띠엔교회(新店行道會·담임 장마오송 목사)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전도성회를 인도했다.
이날 김 총장은 10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열매 맺는 삶을 강조했다. 9일 신띠엔교회에서 주일1부 예배를 인도한 김 총장은 주일2부 예배 인도를 위해 교회인근 고등학교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이날 통역은 장마오송 목사의 아들인 장광웨이 목사가 맡았다. 이날 ‘삶의 문제가 다가올 때’(빌 4: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 총장은 “문제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문제를 해결 받기 전에 미리 감사하며 담대하게 승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문제의 모든 해답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다”며 “문제가 무엇이든지 주님께서는 이미 십자가로 다 해결해 놓으셨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대만과 중국 등 50개 교회가 위성을 통한 동시 화상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회를 주관한 장마오송 목사(조용기목사학교 회장)는 조용기 목사의 성령운동과 목회철학을 연구하고, 이를 대만과 아시아권교회에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마오송 담임목사는 1980년 성도 70명밖에 안됐을 때 조용기 목사에게 교회성장을 배워 대만 제2의교회로 성장을 이뤄낸 인물이다. 신띠엔교회는 현재 3000여 명 이상이 출석하는 대형 교회로 자리 잡았다. 새성전이 건축되는 올해 말까지 고등학교 체육관을 빌려 예배를 드린다.
또한 김성혜 총장은 10일 홍콩 푸싱교회(Revival Christian Church)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다. 홍콩 에스라의 초청으로 홍콩을 방문한 김 총장은 성회에 앞서 홍콩내 오순절 교단의 현지목회자들이 모여 오찬을 나누며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를 위해 세워진 봉사단체인 에스라는 한국을 찾은 수천여 명의 중화인들이 온전히 예배를 드리고 은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숨은 일꾼들이다. 본 단체명은 ‘에스라사역중심’(이하 에스라).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도 확대돼 에스라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의 주최인 홍콩 에스라는 최근 열정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홍콩 에스라는 매주 월요일 푸싱교회를 빌려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월요예배에 김 총장의 참석은 홍콩 현지 봉사자들에게 감격을 주었고, 복음화 열정에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했다.
이날 김성혜 총장은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은 회개와 기도를 하는 사람, 올바른 선택과 실천을 해야 하는 사람, 긍정의 씨앗을 심고 행복을 결심하는 사람”이라며 “언제나 나누어주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김 총장은 성도들의 요청으로 안수기도를 했다. 푸싱교회는 제2의 허드슨 테일러로 불릴 만큼 중국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데니스 벨콤(Dennis Balcombe)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로 중국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