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국부협 목회자들에게 4차원의 영성 강조

 2011 국민신년하례예배 및 제 9차 정기총회가 7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개최됐다.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용기 목사는 4차원의 영성에 대해 설교하며 거룩한 꿈을 가지고 바라봄의 법칙으로 승리할 것을 강조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고 자손의 복을 주실 때 별들을 바라보게 하셨다. 모든 것은 바라보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원의 영성을 피력한 조용기 목사는 “생각과 꿈, 입술의 고백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판에 그림을 그려라. 긍정적, 적극적, 창조적 그림을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 생각 믿음 꿈 고백이 달라지는 것이다”라며 “마음속에 새로운 꿈을 품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국가의 선진국 도약과 정치적 안정을 위해, 국민일보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국부협의 2011년 성사업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후에는 환영과 축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가 잠자는 교회를 깨우고 영적으로 재부흥운동을 일으켜서 한국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총재 홍재철 목사의 환영사, 최성규 목사와 박태희 목사의 격려사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2011년 국부협을 이끌어갈 신임총재 홍재철 목사, 대표회장 노수우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조용기 목사는 그동안 수고해준 임원들과 새로 임명받은 임원들을 격려하며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