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십자가 바라보는 긍정의 삶” 강조
 
 새해 첫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8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4절을 주제로 설교하며 새해를 맞는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절대 긍정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우리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으로 바꿔야 한다. 예수님 안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마음의 부정을 청산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며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믿음을 갖고 나갈 것을 피력했다. 또한 구원과 은혜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라며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고 거룩한 부자가 돼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월례회에서는 조용기 목사가 국민비전상시상을 인도했다. 김원철 목사(기도원)에게 독자확장부문상,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에 교계광고 부문상, 국민일보 And팀에 취재부문상이 수여됐다. 이날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자인 길자연 목사의 당선인사, 꽃게잡이 폴포츠로 잘 알려진 남현봉 성도의 특송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