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질그릇안에 예수님을 모시자”

 2011년 연로장로회(회장 장인상 장로) 신년하례 예배가 13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예배는 연로장로회장 장인상 장로의 사회, 증경회장 강의주 장로의 기도, 전임회장 강수희 장로의 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후 4:7∼12)라는 제목으로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겨 싸여도 싸이지 않고, 답답해도 낙심치 않고, 박해당해도 버리지 않고, 꺼꾸러져도 망하지 않는 것은 성령님이 우리안에 계시기 때문”이라며 “보배되시는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어 건강하고 만사형통 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보배이신 예수님을 항상 생각하고 예수님이 우리가 보배인 것을 꿈꾸고 믿고 예수님이 내 보배라고 입으로 시인하라.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 속에서 살아서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영훈 담임목사와 김성혜 한세대 총장의 격려의 말씀이 있은 후 연로장로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목사는 연로장로들과 악수하며 교회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